2014년 4월 7일 월요일

성남시 게임기업 5개사, 2천245만 달러 계약 성과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코트라와 공동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ame Connection America 2014(GCA 2014)에 한국관을 운영, 게임기업 8개사 중 성남시 5개사를 파견해 6천160만불의 상담과 2천245만불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GCA는 2001년부터 매년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와 연계돼 개최되는 B2B 게임 전문행사로, 올해는 45개국 640여 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모바일게임 시장의 확대추세 속에 새로운 그래픽엔진, 3D VR(가상현실) 등 기술융합형 시도도 다양하게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 참가기업 중 쿠노인터랙티브(대표 김상준)는 콘솔, 온라인, 모바일, 스마트TV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해 각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고, 우주 공간에서의 액션 시뮬레이션 게임인 ‘Defense Technica‘의 경우 온라인, 모바일게임 출시에 이어 콘솔까지 4월에 출시함으로써 시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언더월드스튜디오(대표 전기호)는 북미와 유럽에서 선호하는 1인칭슈팅게임(FPS) 장르인 ‘Project C’를 출시, 6명의 다중접속이 가능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임으로써 퍼블리셔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으며, 당근(대표 박준석)은 귀여운 캐릭터로 각자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이용자들과 사회적 관계를 다지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요리요리’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았다.

이 외에도 ‘Puzzle MONSTAR’, ‘플로라 가든’ 등을 선보인 스튜디오 캔지(대표 김원태)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쉬운 작동법, 3D 못지않은 2D 그래픽으로 글로벌 유명 캐릭터를 보유한 퍼블리셔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았으며 비컨 스튜디오(대표 김영웅)의 경우 유럽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퍼블리셔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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