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7일 월요일

짜릿한 긴장감이 살아 있는 하이퍼 FPS게임, 타이탄폴

지난 11일, 멀티플레이 전용 1인칭 슈팅(FPS) 게임 <타이탄폴>이 출시됐습니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시리즈 개발자들이 제작한 덕에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게임이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수작이었습니다. 단순히 거대로봇이 등장한다는 특징만 내세운 게 아니라 약해 보이는 보병으로 타이탄을 처치하는 극적인 긴장감도 살렸습니다. ‘헤드샷’의 통쾌함, 대인화기의 타격감만 강조하고 본질 자체는 여느 FPS와 다를 것 없는 게임들과는 차별성을 잘 살렸죠.

구체적으로 어떤 재미를 갖췄는지 확실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리뷰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게임의 특성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시죠.

파일럿으로 타이탄의 등뒤에 올라타 코어를 공격하는 ‘로데오’의 재미가 걸출. 동등한 체격의 캐릭터끼리 싸우는 FPS에서는 느끼기 힘든 ‘훨씬 크고 강한 적을 처치하는 긴장감과 짜릿함’을 살림.

- 보병을 처치하면 타이탄 소환시간을 앞당기고 기세를 잡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음. 작은 전적을 쌓아 더 큰 전적을 기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만큼, 작은 성과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음.

- 물론 적도 작은 전적을 쌓아 타이탄을 먼저 소환할 수 있지만, 머리 위로 타이탄을 떨어뜨려서 기세를 꺾을 수 있음. 이 재미는 대인화기의 타격감이나 헤드샷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각별함.

- EA의 게임 플랫폼 ‘오리진’에서 서비스하지만 서버 안정성이 높은 편. 60시간 이상 플레이하면서 심각한 서버 장애를 겪은 적이 11일과 26일 새벽밖에 없음. <배틀필드4>처럼 핑 차이가 나면 타격 판정이 엉망이 되는 현상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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